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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NFL 쿼터백' 러셀 윌슨, MLB 텍사스→양키스로 트레이드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2.08 10:47
수정2018.02.08 10:48

현역 미국프로풋볼(NFL) 쿼터백 러셀 윌슨(시애틀 시호크스)이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미국 ESPN은 8일 “뉴욕 양키스가 텍사스로부터 윌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윌슨은 양키스 산하 더블 A팀 로스터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며,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한다.

윌슨은 6시즌째 시애틀 시호크스 주전 쿼터백으로 뛰고 있다. 2014년에 열린 ‘슈퍼볼’에서 덴버 브롱코스를 꺾고 1988년 덕 윌리엄스 이후 26년 만에 우승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대학 시절 미식축구와 야구에 모두 능했던 윌슨은 2010년 졸업과 함께 MLB 콜로라도 로키스에 입단했다. 2시즌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2루수로 93경기 타율 0.229 5홈런 26타점을 기록했다. 

저조한 성적을 낸 뒤 2012년 미식축구선수로 전향했다. NFL에서 큰 성공을 거뒀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을 지우지 않았다. 텍사스는 2013년 드래프트를 통해 그를 지명했고, 윌슨은 2014·2015시즌을 앞두고 스프링캠프를 찾아 야구 선수들과 훈련을 했다. 올 시즌은 양키스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윌슨은 “야구장에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텍사스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이제 양키스에서의 기회를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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