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도움' 이재성, 키커지 선정 최우수 선수 "클래스가 돋보였다"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06 14:49
수정2018.08.06 14:49
이재성은 지난 4일(한국시각) 2018-2019 독일 2부 리그 1라운드 함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11분, 이재성은 역습 과정에서 정확한 패스로 메페어트에 중거리 슛 기회를 만들어줬다. 이후 후반 33분 일대 일 찬스를 맞았지만 무리하지 않고 킨솜비에 패스를 줬고, 득점까지 연결돼 2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독일 언론 ‘키커’는 2부 리그 개막전 최우수 선수로 이재성을 선정했다.
키커는 “우아하고 빨랐고 역동적이었다. 월드컵에 참가한 선수의 클래스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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