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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부상에 축구팬 걱정가득...우즈벡 출전 가능할까?

SBS Sports 온라인뉴스팀
입력2018.08.24 11:19
수정2018.08.24 13:18

▶영상 바로보기=한국 VS 이란전, 아쉬운 부상, 결국 교체 아웃되는 조현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16강)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에 빨간불이 켜졌다.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던 조현우가 부상을 입으면서 김학범호는 이란을 상대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게 됐다.

조현우는 지난 23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치카랑의 위바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16강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4분 송범근(전북)과 교체됐다.

이날 조현우는 후반전에서 이란이 걷어 올린 공을 점프해 잡은 뒤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조현우는 강한 통증을 느낀 듯 한참 동안이나 몸을 추스르지 못했고 의료팀 투입도 결국 무용지물이었다. 조현우는 무릎을 만지며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교체돼 경기장을 떠났다.

조현우가 부상을 입으면서 축구팬들의 걱정이 쏟아지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직접 자기 발로 걸어 나오긴 했는데, 내일 결과가 나오면 살펴봐야 한다”고 말을 아꼈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후 6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 4강 진출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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